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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지내는 방법 순서 방향 상차림 사진 숟가락 위치 방향

레몬슈슈 2024. 10. 1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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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지내는 방법 순서 방향 상차림 사진 숟가락 위치 방향

 

 

 

출처:영남잔치상 홈페이지

 

 

 

 

 

1. 진설(進設)

북쪽에 병풍을 치고 병풍 앞에 신위를 모실 교의(상)를 놓고 그림대로 상을 차립니다. 식어도 괜찮은 음식부터 차린다. 상차람이 끝나면 신위함에 사진이나 지방을 붙인다.

 

 

2. 분향강신(焚香降神)

제주는 꿇어 앉아 향을 피우고 재배하며 왼쪽 집사가 제주에게 강신잔을 주면 오른쪽 집사가 반 잔 정도 술을 따른다. 제주는 모사 그릇에 세 번 나누어 따르는데 모사그릇이 준비되지 않았을 때는 술잔을 향로 위에 세 번 돌린 다음 퇴주그릇에 따른다. 왼쪽 집사가 강신잔을 받아 오른쪽 집사에게 주면 제자리에 놓는다. 제주는 재배한다.

 

 

3. 참신(參神)

제주 이하 모든 참석자는 재배한다. 원칙은 여자는 4배 했으나 요즘은 여자도 재배한다.

 

 

4. 초헌(初獻)

좌집사가 잔을 제주에게 건네주면 제주는 우집사가 따라주는 술잔을 좌집사로 하여금 제상에 올리게 한다. 제주 이하 참석자일동은 재배한다.

 

 

5. 독축(讀祝)

제주를 포함해서 모든 사람은 꿇어앉고 참석자 중 한 사람이 축문을 읽는다. 축문읽기가 끝나면 제주는 두 번 절한다. 전통제례(傳統祭禮)는 축문 읽기가 끝나면 곡을 했으나 지금은 생략하는 가정이 많다.

 

 

 

6. 아헌(亞獻)

두 번째 술잔을 올리는 의식으로 주부가 올리는 것이 예이지만 주부가 올리기 어려우면 제주의 근친자나 장손이 올립니다. 술 잔을 올리고 재배한다.

 

 

 

7. 종헌(終獻)

세 번째 술잔을 올리는 의식으로 아헌자 다음가는 근친자가 올리며 집안에 따라서는 이때 적을 올리기도 한다. 종헌(終獻)을 한 사람이 재배한다.

 

 

8. 개반(開飯)

주부나 집사는 메(밥)와 탕그릇의 뚜껑을 연다.

 

 

9. 삽시(揷匙)

주부나 집사가 시접에 담겨있는 숟가락을 메에 꽂고 젓가락은 시접 위에 가지런하게 걸쳐놓는다. 젓가락을 세 번 굴리고  여기저기 제물 위에 올려놓기도 하는데 시접 위에 가지런히 놓는 것이 바람직하며 젓가락의 손잡이가 서쪽으로 가게 놓는다.

 

 

10. 첨작(添酌)

첨작은 제주가 무릎을 꿇고 다른 잔이나 그릇에 술을 따라서 종헌자가 다 채우지 않는 술잔에 좌우집사에게 술을 따르도록 한다.

 

 

11. 합문(合門)

참석자 전원이 밖으로 나가 문을 닫고 부복(엎드림)한다. 대청에서 지내면 뜰아래로 내려선다. 조상이 진지를 드시는(아홉수저) 동안 조용히 조상의 생전의 모습을 그려본다.

 

 

12. 개문(開門)

제주는 기침을 하면서 조용히 문을 열고 일동이 들어갑니다.

 

 

13. 헌다(獻茶)

숭늉은 갱과 바꿔 올리고 메(밥)를 3번 떠서 말아놓고 정저(잠시묵념)한다. 메에 꽂았던 숟가락은 손잡이가 좌측으로 가도록 하여 숭늉그릇에 담구어 둔다.

 

 

14. 철시복반(撤匙覆飯)

숭늉그릇에 있는 수저를 시접에 담고 메그릇의 뚜껑을 덮는다.

 

 

15. 사신(辭神)

참석자(參席者)일동은 재배를 드리고 신주를 모신 기제사일 경우에는 사당으로 옮겨 모시고 지방과 축문을 향로 위에서 불사른다.

 

 

 

16. 철상(撤상)

제상의 위쪽부터 다른 상으로 공손히 옮겨 물린다.

 

 

17. 음복(飮福)

조상이 드시고 남은 제물을 참사자 모두 나눠먹고 이웃에도 나눠먹는 것으로 기제사 절차는 모두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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