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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면역조직화학검사 결과 p16 p53 p63 positive 비용 양성 음성

by 친절한정보통통 2025.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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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조직화학검사 결과 p16 p53 p63 positive 비용 양성 음성 갑상선

 

 

면역조직화학검사(Immunohistochemistry, 약어: IHC)는 병리학에서 매우 자주 쓰이는 검사법이에요. 조직 안에 특정 단백질(항원)이 있는지를 항체를 이용해 눈으로 보이게 해주는 방법으로, 진단, 분류, 예후 판단, 치료 방침 결정 등 다양한 데에 활용됩니다.

 

 

 

 

🔬 면역조직화학검사 (IHC)란?

항체(antibody)가 항원(antigen)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성질을 이용해서, 조직 안에 있는 특정 단백질을 염색해서 눈으로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쉽게 말하면 이 조직에 특정한 단백질이 있는지 확인하는 염색 검사예요.

 

🧪 어떻게 진행되나요?

1. 조직 샘플 준비

수술, 생검 등으로 얻은 조직을 고정(보통 포르말린)하고, 파라핀 블록으로 만듦.

슬라이드에 얇게 절단해 놓고 검사 준비.

2. 항체 적용

해당 단백질에 특이적인 1차 항체를 조직에 반응시킴.

3. 표지 된 항체 반응

2차 항체가 1차 항체에 결합하고, 이 항체에는 효소나 염료가 붙어 있음.

4. 색 변화로 확인

효소 반응에 의해 색이 나타남 → 현미경으로 관찰 가능.

 

 

◈ IHC로 확인할 수 있는 것들

 

 

 

 

 

📘 대표적인 IHC 마커 예시

🟡 Ki-67 → 세포 증식률 확인

🟣 ER / PR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수용체) → 유방암의 호르몬치료 가능성 평가

🔴 HER2 → HER2 양성 유방암 여부 → 표적치료(허셉틴 등) 여부 결정

🟢 p53 → 종양억제 유전자 이상 유무 추정

🔵 CD3 / CD20 → T세포 vs B세포 림프종 구분

⚪ Cytokeratin (CK) → 상피세포 유래 종양 감별에 사용 (ex. 암 vs 육종)

 

 

📌 IHC의 장점

⊙ 종양의 정확한 분류 및 기원 감별 가능

⊙ 예후 예측 및 치료 선택에 필수적

⊙ 특정 감염 또는 유전 질환 진단 가능

 

 

⚠️ 주의사항

완전히 "흑백"은 아니고, 판독은 병리의사의 해석이 필요함

항체의 품질, 염색 조건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

다른 검사(분자검사, 유전자 검사 등)와 함께 해석하는 게 중요함

 

 

 

 

 

 

◈ 면역조직화학검사(IHC) 비용

 

1. 보험 적용 시(국민건강보험)

 

 

 

⊙ 암 진단 목적이거나 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른 경우, 대부분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 다만, 일부 비급여 항체(신규 항체, 특수 항체)는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요.

 

 

2. 비급여(보험 미적용) 시

 

 

 

 

⊙ 병원마다 가격 차이가 크며, 대학병원이나 대형 병원일수록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 해외 검사(ex. 병리 슬라이드 해외 의뢰 등) 일 경우 더 고가가 될 수 있어요.

 

 

p16은 면역조직화학검사(IHC)에서 자주 사용하는 마커 중 하나로, 종양 억제 단백질이자 HPV(인유두종바이러스) 연관 병변의 지표로도 아주 중요해요.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 p16이란?

⊙ p16 (p16 INK4a)는 세포 주기를 조절하는 종양 억제 단백질이에요.

⊙ 정확히는 CDKN2A 유전자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로, 세포가 과도하게 분열하지 않도록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 정상 세포에서 적절한 수준으로 발현되지만, 이상 상황(특히 HPV 감염 등)에서는 비정상적으로 과발현 되기도 해요.

 

 

🧪 면역조직화학검사에서의 p16 사용

🟣 1. HPV 연관 병변에서의 바이오마커

⊙ 자궁경부암, 인두편도암 등에서 HPV 감염이 있을 경우, 바이러스 단백질(E7)이 pRb(세포 주기 조절 단백질)을 억제 → p16이 보상적으로 과발현 됨.

⊙ 이 과발현 된 p16을 IHC로 확인함으로써, HPV 연관성 여부를 간접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요.

✅ HPV 감염 여부 판단 시 p16 양성= HPV 관련 가능성 높음

 

🟣 2. 자궁경부 병변에서의 p16

 

 

 

 

 

 

🔍 CIN2 이상에서 p16 양성이면 병변의 악성 가능성이 높고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 3. 두경부 편평세포암 (특히 구인두암)

⊙  p16 양성이면 HPV 관련 암 가능성 → 예후가 더 좋고, 방사선/항암 치료 반응도 좋음

⊙  따라서 HPV 양성과 거의 동일한 의미로 사용됨

 

🟣 4. 기타 암종에서의 활용

⊙ 방광암, 췌장암, 폐암 등 다양한 종양에서 세포주기 이상 여부 확인용으로 사용

⊙ 일부 암에서는 **p16 소실(음성)**이 더 중요하게 해석되기도 함 (예: 악성 흑색종에서 p16 음성 → 악성도 높음)

 

🧫 p16 IHC 판독 방식

⊙ 양성(positive): 강하게, 확산된 핵 및 세포질 염색 (block-type)

⊙ 음성(negative): 염색 안 되거나 약하게 일부만 염색

 

◈ P16은 언제 중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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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3은 면역조직화학검사(IHC)에서 매우 자주 사용되는 마커 중 하나로, 종양억제 유전자(Tumor suppressor gene)를 기반으로 한 단백질입니다. 특히 암의 악성도, 돌연변이 여부, 예후 예측 등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요.

 

🧬 p53이란?

⊙ p53은 TP53 유전자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로, 세포 주기를 조절하고, DNA 손상이 있을 때 세포 사멸(apoptosis)을 유도하는 종양 억제 단백질입니다.

⊙ "게놈의 수호자(guardian of the genome)"라고도 불릴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암에서 가장 흔하게 변이 되는 유전자 중 하나입니다.

 

🧪 면역조직화학검사(IHC)에서의 p53

IHC를 통해 p53 단백질의 발현 정도와 패턴을 확인함으로써, TP53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지 간접적으로 추정할 수 있어요.

 

 

 

 

 

👉 즉, p53의 "너무 많이 나오거나", "아예 안 나오는 경우"는 돌연변이 존재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 p53 IHC가 자주 사용되는 상황

1. 🧠 난소암 (특히 장액성 고등급 암)

⊙ High-grade serous carcinoma (HGSC): 거의 대부분 p53 돌연변이 → p53 overexpression 또는 null pattern Low-⊙ grade serous carcinoma (LGSC): p53 wild-type pattern ➡ p53 패턴으로 고저등급 감별 가능

 

2. 🧠 뇌종양

⊙ TP53 돌연변이는 고등급 교종에서 흔함 → 예후 예측에 도움

 

3. 🩸 위장관 및 유방 종양

⊙ 과증식/이형성 병변에서 p53 양성 → 암으로 진행 가능성↑

⊙ 특히 바렛식도 → p53 이상 발현 시 암 전단계 가능성

 

4. 👶 유전성 암 증후군 (Li-Fraumeni syndrome 등)

⊙ 선천적 TP53 돌연변이 → 다양한 암 발생

⊙ p53 IHC 및 유전자 검사 병행

 

 

📌 IHC에서의 p53 해석 주의사항

⊙  p53 IHC만으로 TP53 돌연변이를 100%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 확정적 판단은 유전자 검사 (NGS, PCR 등)이 필요합니다.

⊙ 때때로 염증,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p53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해석은 병리의사가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 요약

 

 

 

 

 

 

 

 

면역조직화학검사(IHC) 마커 중 하나인 p63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p63은 상피세포 기원 종양, 특히 편평 세포암(squamous cell carcinoma)의 진단에서 매우 중요한 마커예요.

 

🔬 p63이란?

⊙ p63은 p53 계열에 속하는 단백질로, 세포 성장과 분화 조절에 관여해요.

⊙ 특히 기저세포층(basal layer)이나 편평 상피계통 세포에서 주로 발현됩니다.

⊙ 따라서 p63은 편평 세포성 분화(squamous differentiation)를 보이는 세포들을 구분해 주는 마커예요.

 

🧪 면역조직화학검사에서의 p63 활용

✅ 1. 편평세포암(squamous cell carcinoma, SCC) 진단

⊙ p63 양성이면 → 편평상피 유래 종양일 가능성 큼.

⊙ 폐암 등에서 선암(adenocarcinoma)과 편평세포암을 감별할 때 자주 사용.

 

 

 

✅ 2. 기저세포 / 기저세포암 표지자

⊙ 피부의 기저세포(basal cell layer)에서 자연스럽게 발현됨.

⊙ 기저세포암(basal cell carcinoma)에서도 양성 → p63은 기저세포 유래 종양 확인에도 사용.

 

✅ 3. 기타 조직에서의 활용

▣ 전립선 조직:

⊙ 정상 전립선에서는 기저세포가 p63 양성.

⊙ 반면 전립선암(adenocarcinoma)에서는 기저세포가 소실되므로 p63 음성.

⊙ → 양성 비대증 vs 전립선암 감별에 유용.

 

▣ 유방 : myoepithelial cell에서 발현 → 유방암 감별에 사용.

 

▣ 방광암 : 방광의 편평상피 분화 확인에 사용 가능.

 

 

 

 

 

💡 p40은 p63보다 더 편평세포암에 특이적이기 때문에, 최근에는 폐 편평세포암 진단에 p40이 더 선호되기도 해요.

 

🧬 p63 IHC 결과 해석

⊙ 양성 (Positive): 핵(nucleus)에 갈색 염색 → 편평세포 계열로 해석

⊙ 음성 (Negative) : 염색 안 됨 → 비편평계통 가능성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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